명가 재건을 꿈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많은 이야기 속에 무리뉴 감독이 부임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단 한명의 남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입니다.


유명 신문 매체, 스웨덴 감독. 등등 지피셜은 상당히 많은데. 실제로 유니폼을 입고 맨유행을 확정 짓는 기사는 언제쯤 나올까요?



원래대로라면 6월 7일.

바로 오늘이 거취를 발표하는 날입니다. 무리뉴와 즐라탄의 조합. 이미 한팀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고. 



자존심이 강한 두사람이 서로를 존중하는 보기드문 모습. 30대 중반의 나이라고 하지만, 즐라탄이 맨유에 온다면 1번 공격수로써 무혈 입성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무리뉴 감독의 특성상 스트라이커는 제공권도 되고 파워풀한 선수들을 선호하니까요.



즐라탄의 어록입니다. 역시 말빨과 본인 부심도 세계 최고 가운데 하나인 선수. 앙숙인 감독들과의 설전도 즐기는 타입이라고 해야 될까요?


17세 당시 아스날에서 입단 테스트를 제안 했을 때


"나는 즐라탄이다. 입단 테스트 따위는 하지 않는다."



피케와의 사진으로 게이설에 관련된 오해를 받았을 때.


"진실인지 확인하고 싶다면 당신 여동생과 내 집으로 와라."

"내가 없는 월드컵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보통 수준의 선수에게는 보통 수준의 클럽이 어울린다. 발로텔리에게는 레알보다 바르샤가 더 낫다."


발로텔리와 바르샤 1타 2피 동시 디스의 위엄.



이밖에 즐라탄의 언행은 거침이 없는것들이 많습니다. 과르디올라와는 앙숙으로 자주 설전을 벌이기도 하는데요. 이런 즐라탄이라 하더라도 실력 하나 만큼은 넘버원!! 실제 맨유 오피셜이 발표되면 팬들은 두말 할 것 없이 환영 하겠죠?

Posted by 응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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